끄적끄적

마지막 사랑

꽃가게 2014. 4. 28. 20:27

비가 오면 빗소리로
바람불면 바람소리로
맑은 날은 고운 햇살로
다가오는 사랑이 있습니다.
때로는 그리움으로  ,
때로는 함께할 수 없는 아픔으로
가슴 아리게 하지만
그러면 그럴수록 더 깊어지는
사랑이 있습니다.
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
아니,
다음 세상에서도
함께 하고싶은 사랑이 있습니다.
내 가슴속에는
처음이자  마지막 사랑입니다.
그 사랑은 바로
당신 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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