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음악

(난 너를 절대 잊지 못해)

꽃가게 2014. 2. 11. 20:41

새벽이 오는 소리  날 깨우는구나. 
이리 애석하다니~
맨발로 밖으로 나와  떠나는 나를 배웅하는구나
넌  날 절대 잊지 못하겠지

나를 다시는 보지 못할 거야
믿을 수가 없어.
춥고 병들기 쉬운 환경으로 부터 널 지켜주기를
오! 절대자 신이시여 나는 기원합니다.

널 절대로 잊을 순 없을 거야.
널 다시는 보지 못하겠지,
이 무슨 악몽이란 말인가.
깜박이지도 않는 눈을 젖어들게 하는 건  돌풍이겠지?

검은 체리의 섬광을 지닌  희망없는 눈이여
이 방랑자에게는 더는 돌아갈 길이 없구나.
다시는 나의 이 소중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구나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