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번뿐인 내 인생이니까
세상살이가
내 마음 같지 않다.
눈물 쏟게 만드는 일,
주저 앉히는 일,
가슴치며 원통한 일,
짜증나고 고달픈 일이
수시로 일어난다.
그로 인해 마음의
상처를 받는다.
그 누구 하나
위로해 줄 사람 없고,
내 마음과 같은
사람이 없다는 걸
문득 느낄 때가 있다.
그렇지만 어찌할 건가.
울고 있을 수만은 없다.
내 인생이니까...
내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...
흐트러진 마음을
다시 추슬러야 한다.
- 다짐하며 되새기며, 김현태 -
내 행복의 기술
얼굴이 커서 마스크 팩을 붙일때마다 울적합니다
눈, 코, 입 제대로 맞질 않고
이마는 절반밖에 가려지질 않습니다
그런데 하나가 딱 맞았습니다
심지어 크기까지 했습니다. 행복했습니다
가만보니 남자용이었습니다
당혹도 잠시, 작은거 붙이고 울적하기보다
남자용 붙이고 행복하기로 했습니다
지금도 행복합니다
-이 영-
향기있는 글에서
"내 삶에
간절함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