끄적끄적

진실한 사랑

꽃가게 2014. 4. 17. 15:27

처음 바닷물이 밀려와 바닷가에 키스를 남기고 다시 바다로 밀려 돌아가면 바다는 다시 한번 한없이 고요해집니다. 그래서 나도 밀려 오는 조류처럼 당신에게 다가가고 있어요 오직 만나고 싶은 생각으로 가슴 태운 당신이 두 팔을 크게 벌리면

마침내 우리는 서로 얼굴을 마주 봅니다. 그리고 우리가 포옹하며 키스를 할 때 난 알 수 있어요, 그리고 느낄수 있습니다. 당신이 나의 진실한 사랑이라는 사실을 비가 오고, 어두운 밤이 되고 그리고 해가 비치는 날에도 당신은 정말로 나의 것이라는 사실을 밀려가는 썰물처럼 나는 편안함을 느낍니다. 당신이 두 팔로 힘껏 안아줄 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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