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버이날
오늘 알았습니다
화분에 꽃을 보고
부모님 마음을 다시 알았습니다.
비가 쏟아져도 물을 주지 않으면
처마 안 화분에 갈증이 일 듯,
가까이에 살아도
찾아가지 않으면 부모님은
늘 외롭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.
늦게라도 알았으니 다행입니다
알았으니 먼저 연락하고
얼른 찾아가 뵈어야겠습니다.
죄송합니다
그리고 사랑합니다.
윤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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