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글

넓게 더 아름답게

꽃가게 2016. 4. 27. 22:13



 


 


생각을 실행하는 삶


굶주린 한 젊은이가


힘없이 낚시꾼들을


바라보고 있었습니다.




한참 후 젊은이는




한 낚시꾼에게 다가 갔습니다.









그리고는


물고기가 가득한 바구니를


들여다 보며 중얼거렸습니다.




'이렇게 많은 물고기가 내게 있다면



상황이 좀 나아질 텐데..

 물고기를 팔아 옷과 먹을 것을

구할 수 있을 테지..'








그 말을 들은 낚시꾼이 말했습니다.




“젊은이, 나를 조금만 도와주면

이 물고기를 다 주겠네.”




“정말입니까?

도와드리고 말고요.

무엇을 도울까요?”




“나 대신 이 줄을 보아주게,
난 잠시 볼 일이 있어서




어딜 좀 다녀 오겠네.”




낚시꾼은 살며시 웃으며 말했습니다.








젊은이는 기쁜 마음으로


낚싯대를 바라보았습니다.


잠시후, 낚싯대를 끌어 올리자


제법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.


 


잡은 물고기를 바구니에 넣고


다시 낚싯대를 던져 넣기가 무섭게


 물고기가 연신 올라왔습니다.



참으로 오랜만에 행복감을 누렸습니다.


한참 후 돌아온 나이 많은 낚시꾼이


바구니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.









“젊은이, 앞으로 어려운 일을 당하거든


무언가가 저절로 이루어지기만을


바라지 말게나.

오늘 한 것처럼


낚싯대를 던지고


바라보다가 끌어 올리게나.


반드시 무엇인가가 이루어 진다네.”

그렇습니다!

가진 생각을 실행할 때

 무언가가 이루어집니다.




옮긴 글 입니다










"봄을 맞이하던 마음을 기억하나요?


사월속의 행복을 간직하셨나요?


시작의 설렘이 몇날동안을


가슴뛰게 했던 사월입니다




마지막 한 주를  남겨두고


떨어진 꽃잎처럼 쉽게 잊지 말자고,


새로 돋는 나뭇잎처럼 싱그러워지자고..




발 아래 길게 선 그림자를 보며


옹알거려 봅니다.




꽃 잔치에 신이나서


옷에 풀물이 들었는지도 모르고


여기저기 쏘 다니다


집에와서 발견을 했었는데


어쩌지요..?


마음엔 꽃물이 들었더라구요




화사했던 사월만큼


아름다웠던 일들만 기억하라는


사월의 약속이려니 했답니다




마지막 한 주..


더 아름답게 더 화사하게 살다가


행복을 피우는 씨앗을 받아 둬야겠네요




사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


이삔 한 주 되세요


사랑합니다..향기님!"









 


향기좋은글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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