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음악

Aime Moi(사랑해 나는..)...Claude Barzotti

꽃가게 2014. 5. 16. 21:39

Aime Moi(사랑해 나는..)...Claude Barzotti

 


춤을 춘다, 길들여지는 그 눈빛과 손길,

유혹, 속삭임,


초대장은 다 잊은거야.


출렁인다, 멀어지는 보트처럼, 카누처럼.


중독성 와인인듯, 술에 취한다.

탱고처럼, 비틀거린다, 망가진다.

넘어진다.

새들이 센 바람에 이끌려가는 것처럼,


저 깊은 바다 속의 배처럼,


우리가 빈 공허를 선택하는 것처럼,


나를 사랑해줘, 나를 사랑해줘,
나를 사랑해줘, 나를 사랑해줘.


춤을 춘다, 눈을 감고 더는 아무 생각도 하지마,

손 끝으로 당신을 만지고, 당신을 혼란스럽게하고,

나는 춤을 춘다고 말해 하지만 당신을 길들이지.

넘어진다.

이 폭풍 속에서, 벼락 맞아 죽어,


이 화산 속에서, 내 자신을 잃고 불태워,


사랑의 죽음 그리고 부활한다. 나를 사랑해줘,


공백처럼, 휴전처럼, 괄호처럼,

아니면 난 숨이 막혀버릴거야, 나를 사랑해줘

규칙없는, 금지된것 없는 꿈속에서의 사랑처럼,


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, 나를 사랑해줘



그리고 당신에 대한 나의 욕망의 행렬이
신성 모독 만족인 듯, 나를 사랑해줘

그리고 난 시간을 정지시킨다, 그리고 난 좌절한다,
거의 숨도 쉬지 않아.

나를 사랑해줘


나는 너의 입술과 손길의 자취를 더듬는다,
나는 너의 목소리를 그린다, 나를 사랑해줘

그리고 누가 너를 데려가는지 누가 너를 안내하는지
또 누가 너를 갖는지는 내가 결정해, 나를 사랑해줘

나는 깨물어 먹고  버리는 사과처럼 너를 먹을거야,
나는 너를 남자처럼 대할거야.


나는 그 방법을 알아 그리고 나는 그 빛을
찿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아.


사랑해줘, 사랑해줘, 사랑해줘

더 강하게 더

나를 사랑해줘